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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4 아일랜드 - 여름 여행의 시작, 더블린 #2




더블린은 중심을 관통하는 리피 강을 기준으로
남쪽에 관광지가 몰려있다

하지만 나는 역시나 북쪽 관광부터 ㄱㄱㅆ ㄳ
내 북쪽 관광의 기준이 되는 저 고딕 건물
옆모습도 괜찮다




옆으로 기울어지면 넘어지지는 않을까
그러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이 들던 2층 버스 ㅎㅎㅎ




딱 주택가 st.
그래도 나는 끝을 향해 걸어간다 ㅎㅎㅎ






저마다의 색깔을 자랑하던 대문들
무척이나 아기자기했다

이런 문들의 장점은!
저녁에 취해서 남의 집 대문 두드릴 일이 없겠구나 ㅎㅎㅎ





각양각색의 대문들을 한 화면에 담아보려 했는데
이건 뭐 주택 벽면만 왕창 담았음

암튼 더블린 주택의 벽은 저렇게 생겼음 ㄳ




저 멀리 보이는 더블린 탑
그리고 쭉 이어지는 오코넬 거리




왼쪽 아래 보이는 장궈
옵화 사진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고도
왜 이렇게 인상을 쓰고 있냐?
얼굴펴라 얼굴펴 스마일~ ㅎㅎㅎ

아일랜드에는 정말정말정말 많은 장궈들이 있었다
장궈네 나라에 외국인이 사는 느낌?





아일랜드의 독립을 위해서 투쟁한
파넬의 동상이 탑을 지키고 있다




선글라스 쓰고 다닌다고 몰랐는데
하늘이 정말 예뻤구나




우리나라와 반대인 자동차들의 진행방향

길을 건너면서 사람들이 오른쪽 쳐다볼 때 나는 왼쪽
사람들이 왼쪽 쳐다볼 때 나는 오른쪽

차가 오지도 않는 방향은 왜 그렇게도 쳐다봤는지 ㅎㅎㅎ




절제 개혁가 매튜의 석상
완전한 헌신을 중요시 했다고 한다




높이가 120m 에 이르는 뾰족탑
그냥 높고 뾰족했다

온 세상 번개는 다 끌어들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ㅎㅎㅎ






더블린에는 이렇게 무채색의 고딕양식 건물들이 많았다
이곳은 현재 정부의 한 기관으로 사용되고 있음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길을 헤메던 아저씨

골목으로 사라졌다가
내 앞에 나타났다가를 반복하길래
사진 찍어달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ㄱㄱㅆ ㄳ





길을 걷다보니 나온 청과물 시장

지금 생각해 보면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다 ㅎㅎㅎ




제임슨 위스키 양조장에 도착하셨습니다
스코틀랜드 만큼이나 아일랜드도 위스키가 유명하다고 한다

주변에 공장들로 둘러싸여 있고
저렇게 작은 간판으로밖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주변에서
'아! 뭐여? 여기여?'
하는 말을 하는 관광객들을 많이 봤다 ㅎㅎㅎ




위스키 양조장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평균연령이 무척이나 높았다

난 기네스 양조장에 갈 예정이니
간단하게 구경만 하고 ㄱㄱㅆ

안뇽~ 형 간다~




더블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는
소박한 2층 버스가 아니라
더블린 타워로 가는중에 만난

무척이나 깔끔했던 거리
쫌 잘사는 동네 st.




오른쪽으로 보이는 더블린 타워 (The Smithfield chimney)
공장의 굴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저곳에 도착하니 나를 반겨주는 한장의 종이
'공사중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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