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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9 헝가리 - 와홋~ 부다페스트 #7 1





힘든 등산후에 도착한 치타델라
겔레르트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1848년 합스부르크 제국이 헝가리의 독립운동을 진압하고
부다페스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헝가리를 감시하기 위해서 1851년에 건축했다

웅장하던 동상의 첫 느낌과는 달리
헝가리의 슬픈 역사가 있던 요새




무척이나 컸던 동상

아놔 앞에 빨간점퍼! 너는 옵화가 사진찍는데
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해야되겠음? ㅎㅎㅎ





페스트 지역을 바라보며
무척이나 역동적이던 동상

엉덩이에는 사람들이 저렇게 껌을 붙여놨다
정로환도 아니고 저게 뭐임
암튼 평생 사설 걱정은 안뇽~ ㅎㅎㅎ




괴수와 싸우는데
나도 힘을 보태고 있음 ㄳ




엄하게 서있던 조형물들
나도 같이 엄하게 사진 ㄱㄱㅆ 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이곳
색이바랜 청동판을 보면서
참 헝가리스럽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치타델라 안내도

우리는 정문이 아닌 산길로 올라와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길로 나왔다 ㅎㅎㅎ





정말 환상적이었던 레스토랑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음식과 음료가 무제한!
고급스러운 음식 종류도 많고, 무척이나 맛있었음

헝가리도 와인이 유명하다는데
그 명성 만큼이나 맛있어서 레드, 화이트로 한병씩 ㄱㄱㅆ

유럽 여행 중 처음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팁을 주고 나온 식당 ㅎㅎㅎ




옆자리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사람들
양초 하나의 화력이 저렇다
세상 빡세게 사시네 ㅎㅎㅎ





너가 배가 불러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부다페스트의 번화가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서있던
삼성과 LG

내가 저 회사와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무작정 뿌듯했다




치타델라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환상적이라길래
날이 어두워질 무렵 치타델라로 향했다

왼쪽으로 보이는 부다왕궁과
가운데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세체니 다리
너무 환상적이어서 십여분을 멍하니 그냥 바라만 보았다




오른쪽으로 밝게 빛나는 성 이슈트반 성당

버스 시간만 아니었으면
언제까지고 저곳에 서서 부다페스르를 바라보고 싶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의 빈, 체코의 프라하를 꼽는다
세 곳의 야경을 다 감상하고 나서 내린 결론은
부다페스트가 김왕좡!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그립고 또 그립다




부다 왕궁
사진 참 잘 찍었다 ㅎㅎㅎ




트램이 다니는 이 철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호스텔이 나온다




막차시간에 거의 맞춰서 도착
김승권씨는 걱정하며 시간표 확인중 ㅎㅎㅎ




나를 부다페스트의 환상적인 야경까지
안내해줬던 꼬마버스

형 간다. 안뇽~




오늘의 마지막 트램을 타고 호스텔로 ㄱㄱㅆ






가게 점원이 추천해 준 헝가리 맥주
그냥 맥주였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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