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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4 3월 21일 //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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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성당
외벽이 전부 사람들의 이름과 사진으로 채워져 있었다

폴란드의 국익을 위해서 희생된 사람들인가
아니면 이 성당을 위해서 큰 일을 한 사람들인가?

빙상은 돈내고 이름 새긴거라고 강력히 주장하다
욕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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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걷는거다 라는 생각에
한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비도 많이 맞고, 피곤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3초후에 왼쪽차가 지나가면서 물을 왕창 튀긴다
그것도 모르고 서있는 불쌍한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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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숙성된 김승권씨 머리
빙상이랑 둘이 길거리에서 막 웃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별로 안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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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착한 호스텔
신문지로 벽을 도배해 놨는데
기발하기도 하고 멋있었다

샤워에 목말랐던 우리는
짐만 풀고 샤워하러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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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10% 맥주
엄청 쓰기만 하고 맛도 없었다
맥주 + 보드카 느낌

밑에 있는 지비액(ZYWIEC) 은
독일에서 상까지 받은 폴란드 맥주라는데
쓴 맥주를 먹고, 바로 마셔서 그런지
별 느낌 없이 그냥 썼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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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중 우리의 생명수였던
팀바크 자몽 쥬스

산뜻하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다
동유럽 여행을 한다면 꼭 마셔봐야 할 쥬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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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빙상 승권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는 순서대로 노래부르기
뽀인뜨는 승권과 빙상의 바이브레이션 듀오

여행중 가장 즐거웠던 밤이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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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기차역으로 가는길에
내 생에 다시 이 건물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찍어본 사진

셋 다 늦게 일어나서
기차시간에 쫓기면서도 찍어봤는데
사진은 잘나왔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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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열차는 모두 칸으로 나뉘어져 있고
한 칸에는 6명이 앉게 된다

이제 열차를 타고 폴란드의 옛 수도였던
크라코프를 향해 ㄱㄱㅆ


우리나라의 광역시 처럼
크고 깔끔했던 바르샤바
형 간다!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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