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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4 3월 22일 // 폴란드 크라코프 ㄱㄱㅆ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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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성 메리 성당

자세히 보면 왼쪽과 오른쪽의 높이가 다른데
형제가 각각의 첨탑을 쌓아올리는 도중에
자신의 탑보다 상대의 탑이 더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형제를 죽이고, 자기의 탑을 더 높게 만들었다고 한다

폴란드 관광안내자 지원생한테 들은 말인데
사실은 확인할 길이 없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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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부활절이라서 그런지
크라코프 광장에는 관광객들과 상인들로 넘쳐났다

하루종일 우리가 먹은것은
삼등분된 케밥 두개

냄새도 좋고,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기에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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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물가수준 치고는 꽤나 비쌌는데
음식에 대한 느낌은 '느끼했다' 로 끝.

사진으로 보기엔 또 맛있어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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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있던 시계탑과 조각상

왠지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데
사람들은 줄서서 들어가서는
저 구멍에 얼굴을 내놓고 사진을 찍었다

왠지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뻥 뚫린 메칸더 얼굴에 얼굴을 넣고 사진찍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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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컸던 크라코프 광장
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안 산다 ㅠ

저곳에 서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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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세한 크라코프 관광을 위해
골목길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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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폴란드 성당은
흰색과 금색의 조화

너무 많은 성당들을 구경해서 그런지
이때부터 성당은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각 성당마다 내부를 동영상으로 녹화하던 나도
이곳부터는 앉아서 대충대충 사진이나 한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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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문 안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묘사한 그림이
순서대로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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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느곳을 가나
중세의 길들이 쭈욱 펼쳐진다

동화속의 나라라고 극찬하던 라트비아의 리가는
폴란드의 크라코프에 비교하면
...

서울과 왜관 정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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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을 붙이는자와 떼어내는자의 싸움

얘들아! 떼어내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겠니?
그만 좀 붙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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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수많은 마차가 다닌다

자동차와 도로를 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앞에 마차가 있을 경우엔
자동차가 말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

내가 여기에서 운전을 한다면
마차에 홧다팍 홧다팍 하겠지만

관광객인 나의 입장에서
크라코프의 중세스런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주는
수많은 마차들은 쌩유베리쾀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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