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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9 헝가리 - 와홋~ 부다페스트 #4 1





예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길을 걸어서
부다 왕궁으로 ㄱㄱㅆ~




1848년 헝가리에서 국민군을 모집할 때에
이에 가담해 헝가리에 혁혁한 공을 세운
괴르게이 장군 동상




페스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던 어부의 요새와는 다르게
부다 왕궁의 입구쪽에서는 부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헝가리의 전통 빵
사과 껍질을 깎는 것처럼 돌려가며 먹는다

저 때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세게 불어
덜덜덜 떨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유적지를 발굴하는 건지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는 건지 모르겠음






부다 왕궁

13세기 몽고 침입에 이곳으로 피난 온 벨라 4세에 의해
방어 목적으로 부다 고지대에 건설되어졌다
그리고 마차시 왕 시절에 르네상스 스타일로 개축되었다

어부의 요새가 너무 대단해서 그랬나
아니면 너무 추워서? 카메라 배터리가 깜빡거려서 그랬는지
큰 감흥은 없었던 곳 ㅎㅎㅎ





왕궁의 뒷뜰과 정원




유럽에서 가끔 보이는 1인용 자동차
마티즈도 이 차 기준에서는 대형승용차 ㅎㅎㅎ





여행내내 전통음식들에 호되게 당했더니
갑자기 밥이 너무 먹고싶었다
그래서 간 짱궈집 ㅎㅎㅎ

밥먹는데 짱궈집 초딩이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는지
밥먹는데 문제집을 든 주인 아주머니한테 혼나고 있었다

짱궈초딩 공부좀 해라!
형들 조용히 밥 좀 먹자 ㅎㅎㅎ




19세기 후반 건설된 유럽대륙 최초의 지하철
전광판은 얼마후에 지하철이 도착하는지 알려준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이보다 30년 앞선 영국의 런던 지하철 이라고 한다

열차 량수도 적고 오래됐지만
역 도착을 알리는 신나는 딩동댕 소리와
부다페스트 지하철만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었다




한국에 있을때는 사우나에 거의 가지 않았지만
사우나의 천국인 핀란드에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일주일에 두세번 사우나를 가지 않으면 온몸이 찌뿌둥하다

여행중에 이런저런 희망사항이 많긴 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사우나
온천으로 유명한 헝가리!

짱궈초딩 혼나는 짱궈집에서 급하게 밥을 먹고
헝가리 최고의 온천이라는 세체니 온천으로 ㄱㄱㅆ ㄳ




청결한 모습으로 ㅂㄱㅂㄱ

우리 나라로 생각한다면
마이클이 불가마 한증막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사진찍는 정도? ㅎㅎㅎ




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야경이 멋지다는 부다페스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이었다




오늘도 역시나 마무리는 맥주와 함께
저 둘중에 하나가 무척이나 썼다

온천 후 시원하게 한모금 후 '킈야햐아~' 를 기대했던 우리는
서로 쳐다보면서 쓴 맥주와 함께 쓴웃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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