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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4 대영박물관 - 세계의 유물이 모여있는 그곳 #3 5




딱 중국st. 의 항아리
왠지 열면 탕수육이 있을 것 같음 ㄳ

항아리를 자세히 보면
당시 유럽의 생활상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통해 중국과 유럽 사이에 왕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음





향수 병들

어릴적 역사 드라마에서
중국으로 장사를 다녀온 상인들이 들고온
화장품, 향수에 감탄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음

이때만 해도 '메이드 인 장궈' 라면 ㄱㅈ 좔좔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ㅈㅅ




어디론가의 여행을 떠나려 하는 사람들의 상
얼굴 부분만 채색되지 않은 것이
미완성 작품이기 때문인지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음

이건 다음 기회에 찾아봐야겠음 ㄳ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한달여 앞두고
붉은악마 캐릭터인 치우천왕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나 중국st. 이 좀 풍김

사진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 보는순간 '오! 장궈!' 라고 할것임 ㅎㅎㅎ




무언가를 담는 용기의 뚜껑
특이한 색상이라서 찍어봤음 ㄳ





아저씨, 내 눈을 피하지 마세염!
왠지 포청천st. 의 아저씨

예전에는 몰랐는데 예술작품이란 것은
보는 사람의 시선까지도 고려되어 제작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나는 아저씨를 쳐다보고 있고
아저씨는 사진을 찍고있는 빙상을 바라보고 있으며
빙상은 두사람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실 이런것을 고려해서 찍은 사진은 아니고
갑자기 예술사 시간에 배웠던게 생각이 났음 ㄳ




구슬 하나에 3백원
학생 하나 사~

너무 저렴한 감상인가? ㅎㅎㅎ
예술 작품이란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거니까 ㄳ




무척이나 경건해 보이던
부처님 상(佛像)




이것도 역시나 부처님 상(佛像)

문득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컬러풀한
조각상들을 보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마지막으로 중국st. 풀풀 풍기는 불상

똑같은 대상을 이렇게나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시각이 모두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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