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의 뿔 투구


저걸 쓰면 수염이 솓아나고
우하하하! 웃으면서 거칠어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ㄳ




다양한 형태의 관(冠 / Coronet)
저걸 보면서 꽈배기와 닮았다고 생각한건
단순히 배가 고팠기 떄문일까? ㅎㅎㅎ






4세기 철기 시대에 그리스에서 제작된 동전들
1번이 가장 먼저 제작되었으며
2번, 3번 순으로 정교해졌다

딱 봐도 1번이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이라면
3번은 약간 ㄱㅈ st.? ㅎㅎㅎ 




각양각색의 모양을 가지 동전들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아직 동전의 정확한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의 용도와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만 밝혀졌단다 ㄳ 




마을의 모습

현대인들을 위해서 굳이 표현하자면
성벽 안쪽이 역세권
성 밖은 산동네 정도? ㅎㅎㅎ




저 많은 동전들을 소유했던 사람은 과연 행복했을까?

옛날 동전들 가지고
느무 철학적인가?




동(銅 / Bronze) 방패

불룩 튀어나온 가운데 부분에는
오른쪽 밑에 있는 전쟁 상황을 표현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는 하는데
잘 보이지는 않았음 ㅈㅅ 




왠지 잘 나가는 건물의
벽을 장식했을 것 같은 벽화

여행을 하면서 저렇게 복원된 유물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완전한 상태를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동시에 든다 




이 조각상을 보면서
이 분은 화장실이 급하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휴...
아저씨 미안염... 




음각으로 조각된 유물들
왠지 기독교의 내용들을 표현한 것 같은데
딱 봐서는 이해가 안가는 약간 마데인짜이나 st. ㅈㅅ





관 (棺 / Coffin)

이러한 유물들을 보면
저 안에 누워계시던 분들은 과연 어디로 가고
관만 덩그러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나 하는 생각이 듦

당시에 나름 잘나가서 저런 관에 안치됐을텐데
인생만사 새옹지마 




이 보물상자 안에
먼저 봤떤 동전들이 담겨져 있었겠구나

은근 현재의 돼지 저금통 st. 




12세기경 스칸디나비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체스(Chess)의 말

현재의 극도로 상형화된 말보다
얘들로 체스를 할 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ㄳ 




바이킹(Viking)의 술잔

왠지 격하게 술마시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난 그냥 일반잔에 마시것음 ㅎㅎㅎ




19세기 아라비안 나이트, 중동 기행 등의
소설이 번역되면서 불기 시작한
중동 디자인 열풍을 반영한 타일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신과는 다른 문화에 대해선
막연한 동경과 신비감을 가졌던 것 같다 




다양한 형태의 메달들

각각의 메달에 관한 설명들을 차분히 읽다가
아오~ 뭐가 이리 많음!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일본과의 교류를 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일본식 디자인의 타일(Tile)

 이 시기부터 서양 애들의 생각엔
아시아 = 일본 / 일본 = 신비로움 + 촹
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들어간 것 같음

서양 애들아
아시아는 그냥 아시아고
촹은 우리나라란다~




다양한 책이 꽂혀있던 책장
책에 대한 설명도 없이 달랑 책과 책장만 있었음 ㅈㅅ

우린 책이 이만큼이나 있음. 우리 촹임?
하고 자랑하는건가? ㄷㄷㄷ




모든 전시물을 관람할 수 없기에
빙상과 서로 원하는 주제 하나씩을 선택해서
잘 구경하고 나왔던 것 같다 

저 당시 나의 소중한 유물인
녹색가방과 함꼐 찍어봤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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