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여유로운 클락키(Clarke Quay) #1

클락 키(Clarke quay) 쪽에 있던 다리

뭔가 예술적으로 만들려고 한 것 같았지만

별로 예술적 느낌 없음 ㅈㅅ

싱가폴 강 건너편으로 보이던

싱가폴 국제방송 건물

송신탑 때문에 왼쪽 건물 같지만

사실은 유리로 가득찬 오른쪽 건물임 ㄳ

강물은 무척이나 더러웠지만

강변은 이렇게 걷기좋게 꾸며놨음

그런데 이 사진은

왼쪽에 있는 정체모를 구조물로 인해서

걷기에 쵸큼 불편해 보인다 ㄷㄷㄷ

휴...
저 구조물은 왜 같이 찍힌거지? ㅎㅎㅎ 

형형색색의 창으로 이뤄진

싱가폴 정보통신부

건축 초기에는

경찰청과 병영(Barracks) 으로 사용됐지만

개보수를 통해서

지금은 정보통신부 건물로 사용된다고 함

우리나라도 어서
 정통부가 다시 만들어져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음

싱가폴의 하늘

아래 사진은 구름이 쵸큼

더러워 보인다 ㅎㅎㅎ

저녁이 되면서

미칠듯이 내리쬐던 태양의 기세가

한 풀 꺾였음 ㄳㄳㄳ

아~ 더워 죽겠다

아쟈씨 뭘봐요?

왠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ㅎㅎㅎ 

싱가폴 강 주변에는

이렇게 음식점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쭝쿡말로 해서 알아듣진 못했지만
'우리 맛있음! 먹고가라해! 띵호와!'
계속 이렇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음 

오~ 저 멀리 보이는건 뭐지?

비둘기다! ㄷㄷㄷ

뭐여?
싱가폴에선 비둘기가 성스러운 조륜가? 

자세히 알아보니

가장 콜롬비아 사람같은 콜롬비아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콜롬비아 작가

Fernando Botero Angul 의 작품이었음

작품 제목은 비둘기 ㄳ

비둘기의 상징처럼
평화롭고 번영할 싱가폴을 기원하면
만든 작품이라고 함
 

저 멀리로 보이는 싱가폴 의회 건물

청록색 돔을 보면서

오~ 왠지 춈 유롭 st. 인디?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ㅎㅎㅎ

제일은행을 인수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Standard Chartered 심볼

이걸 보면서
우와~ 제일은행 싱가폴에서 잘나가네~
하면서 놀라는 사람이 있어서
춈 당황했음 ㅎㅎㅎ
 
제일은행이 아니라
영쿡회사입니다.
 

넓지않은 땅에

많은 기업이 들어와야 해서 그런지

이 곳에는 높은 건물들이 많았음

고층빌딩 삼인방임 ㄳ 

강을 배경으로 한 장 찍어봤는데

뭔가 의미가 없는 사진이 나왔다...

된당 ㅎㅎㅎ

이곳의 명물이라는

싱가폴 아이스크림

메뉴를 고르면

웨화스같은 과자 사이에

저렇게 아이스크림을 끼워준다

맛은 그냥 아이스크림 ㅈㅅ 

강 주변으로는 이렇게 동상들이 많았다

아저씨 좀 쉬고 하셔요~ ㅎㅎㅎ 

왠지 아저씨가
좀 달라고~ 먹고싶다고~
하는 거 같음

아저씨 미안 ㅎㅎㅎ

아이스크림 야무지게 먹고

다음 목적지로 후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