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

아랍st. 을 한 아랍 횽님들이
거리에 우글우글 할 줄 알았는데
단순하게 이어진 상가들이 전부였음 ㅈㅅ




싱가폴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싱가폴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

왠지 아시아라고 하면 불교만 득세할 것 같은데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슬람은 종교 그 자체를 뜻하고, 무슬림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을 뜻함)


터키 이스탄불을 여행하면서
느무 큰 모스크들을 많이 구경했기 때문인지
'뭐여? 이게 최대여?'
하는 생각도 들었음 ㅎㅎㅎ 




신호를 지키는 아주머니와
무단횡단을 하는 아주머니

싱가폴을 여행하면서
법규라면 모든 국민이 칼같이 지킬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에
약간의 문화적 충격을 받았음





모스크에 입장하려 하니
지금은 예배 시간이라고 30분 후에 오란다

 기다려 볼까 하는 생각으로
5분여를 기다렸는데
정말 덥고, 덥고 또 더운 싱가포르의 날씨에
지쳐서 근처에 있는 까페로 ㄱㄱㅆ ㄳ 




모스크의 정문으로 통하는 길
길가엔 야자수와 함께
기념품점들이 늘어서 있음




형형색색의 가게들이 줄지어 있던
하지 래인(Haji Lane)

의류나 장식품 등을 파는데
왠지 홍대 st. 였음 ㄳ





느무느무 더워서 들어간 까페
싱가폴 여행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멀라이언(Merlion) 그림이 있기에 찍어봄 ㄳ




동남아를 여행할 때엔
생과일과 관련된 음료를
꼭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도전한 음료는
딸기 스무디

뭔 얼음을 북국같은데서 구해왔는지
빨아들이는 순간
느무 차가워서
머리가 핑 돌았음 ㄷㄷㄷ 




참...
싱가폴 방문 전의
내 생각과는 다르게
무단횡단이 잦다 ㅎㅎㅎ




썬텍 시티 라고 해서
도시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름만 그렇고
사실은 싱가폴 최대의 쇼핑몰임
주변이 공사중이라서
정말 풀숲을 헤쳐가며 갔음 ㅈㅅ 




쭝쿡의 베이징에서도 봤지만
중화권은 유아의 기준을
아이의 키로 판단하는 것 같다

모든 엄마들은
자식들의 키가 크길 바라겠지만

이 순간만큼은 자식의 키가
90cm 이하이길 바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ㅎㅎㅎ 




클락 키(Clarke Quay)로
향하는 중에 발견한 건물

뒤로 보이는 높고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의
녹색 건물은 역할이 뭘까 궁금했는데
 운동하는 곳(Gym)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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