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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8 3월 19일 // 리튜아니아 빌뉴스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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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4개를 무척이나 강조하는 호텔
겉모습은 우리 호스텔보다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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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보기힘든 엑셀
이곳에서는 포니구나
반갑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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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렇게 생긴 성벽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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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서진 건물에
벽에는 이끼만 잔뜩

이런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사는 나라는 역사적 유물들을 철저하게 보호.관리하고
그에 관련된 역사적 영광이나 치욕등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가는데 사용하는 반면에

반대 나라들은 문화재에 대한 특별한 관심없이 방치해 두는 것 같다
아니, 자신들의 역사를 가만히 팔짱만 끼고 바라보고 있다

과거는 미래를 보는 창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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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생긴 분리수거통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빙상이 와서
저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독일사람들은 분리수거에 미쳐서
9가지 종류로 나눠서 버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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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를 위한 기념비 같은데
리튜아니아 말로 쓰여져 있어서
읽어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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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어진 성당
뭔가 주변 건물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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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데 보이는 수많은 자물쇠들
내용은 '철수 ♡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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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던 간판
웃으면서 시속 40을 넘지 말고
모나리자 때문에 차가 강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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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디노 교회와
그 앞에 있는 아담 미키비치 동상

아담 미키비치는 리튜아니아의 시인으로
리튜아니아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을 때
자신의 국가 독립을 위해서 노력하다가
러시아의 감옥에 투옥되게 된다

자신의 나라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그 후에는 폴란드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했다고 한다

꽤나 유명한 사람인지
리튜아니아, 폴란드, 벨라루시에서
자기네 민족이라고 논쟁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 사람의 다른형태의 동상은
폴란드 크라코프에 가서 또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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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튜아니아의 상징
성 안느 교회

비타우타스 왕이 두번째 부인인 안느를 위해서 지었다고 한다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유산중의 하나로
15-16 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플랑부아(불꽃 모양) 고딕 양식으로
약 100년에 걸쳐 16세기 후반에 완성된 건물
여러번 재건축이 됐지만, 외관은 건축 초기와 거의 똑같다고 한다

프랑스-러시아 전쟁때
나폴레옹이 파리로 이 건물을 옮기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정말 아름답고, 멋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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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던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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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찍은 사진인데
지금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 건물을 만든 비타우타스 왕의 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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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도 내리고, 어둑어둑해져서
호스텔로 ㄱㄱㅆ

간판이 재미있다
3m 정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왼쪽은 축구 불가능, 오른쪽은 가능

난 오른쪽에 살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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