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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4 대영박물관 - 세계의 유물이 모여있는 그곳 #2 5





이집트 문명의 석판에 있는 상형문자
ㄱㅈ남처럼 해석해 보려고 했으나
결과물은 '퀘뿛쉛뛣 뜅쁅괅뀌' 였음 ㅈㅅ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대에도 문자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했다는 사실이 놀라웠음





사후세계를 위한 조형물들

엄청나게 발전된 과학의 혜택을 받는 나이지만
가끔씩은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뭔가 글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왠지 있을것도 같고, 없을것도 같은
그런 복잡미묘한 느낌? ㄳ





무덤에는 이렇듯 동물들의 미라도 안장되었음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동물이 인간과 신 사이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생각했다고 한다

X-ray 등의 조사 결과
정교하게 목뼈가 부러져 즉사했다던데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ㅈㅅ





파라오의 관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첫번째 사진의 관은 많이 손상되었는지
속을 흙으로 채워 조각들을 붙여 만든 것 같았다

다시 한번 더 이러한 유물들을
원래 장소에 그대로 보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어헝헝~ 아줌마 옷 좀 입으세염
왜 다른데는 다 가리고 중요부위만 안가려염?
부끄럽게 이러지 뫄쉐염 ㅠ




A.D. 2세기경의 남자 여자의 모습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았음 ㅈㅅ

은근 뽀글이 파마에 ㄱㅈ남 / ㄱㅈ녀 st. 였음 ㄳ




로마 시대 사람들의 모습

이 시기의 종교화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비슷해서
흥미롭게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관이 살짝 들린 미라
미라 횽아들 고생하십니다~




대부분의 미라들이 붕대에 잘 싸여져 있는 반면
이 미라는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붕대가 다 풀려 있어서
정말 죽은 사람 같았음




여러분들이 여름에 신고 계시는
슬리퍼의 조상이 여기 있습니다 ㄳ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의 전쟁

이탈리아는 점차 식민지의 수를 늘려나가는
주변의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 해야것다!' 라는 생각으로
서로간의 협약을 어기면서 에티오피아를 침공하게 된다

유럽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이탈리아는 고풍스럽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어이없는 행동도 일삼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ㅎㅎㅎ




웰콤 투 코레아~

우리나라 섹션이 작게 준비되어 있길래
잠시 들리게 되었음 ㄳ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영국에 점령된 적이 없어서인지

한옥은 왠지 쥐마켓 무료배송으로
구입한 마데 촤이나 제품으로 만든 것처럼 초라했고
전시된 물품의 수도 무척이나 적었다




청소하시는 분이 유리를 어찌나 깨끗하게 닦아놓으셨는지
뒤에 나와 빙상이 다 비침 ㄳ

빙상은 뭔가 생각하는 척, 고상한 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코도악지 파고있음 ㅎㅎㅎ





여러모로 빈약하던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아편전쟁 때문인지 중국 섹션은
무척이나 많은 유물들이 있었다




빙상은 사진 많이 찍는 사람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서도
자기 찍어주면 무척이나 좋아함 ㄳ

자기 사진만 찍으면 달려와서
오케오케 굳굳? 하고 물어봄 ㅎㅎㅎ





같은 불교 문화권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중/일 의 불상들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각 나라들의 불상은 그 느낌들이 모두 달랐다

글로 표현하긴 조금 힘들지만
중국은 조금 중국스럽고
한국은 조금 한국스럽고
일본은 조금 일본스러움

이런 어이없는 표현 매우 ㅈㅅㅈㅅㅈㅅ
실제로 보면 딱 떠오를 것임 ㄳ




뒤에 있는 불상과 같은 포즈를 취했는데
빙상은 옆에있는 불상과 함께 찍어줬음

횽의 예술정신을 이해 못하는 빙상임 ㅈㅅ





우리 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st. 의 불상들
딱 이게 중국st. 의 불상임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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