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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0 독일 - 베를린 1

독일 - 베를린

여행/독일 2008. 7. 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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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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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곳은 와볼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도시가 있다

냉전시대 동독과 서독을 나누었던 베를린 장벽 하나만으로도
베를린은 가볼만한 도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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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 없이 장벽을 가득 채우고 있던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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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썬더치킨 신속배달 02-123-1234' 정도 되려나
헝가리 아쟈씨는 왜 여기서 광고하고 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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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진짜 추워도 일기장에
콧물이 나와도 일기장에
세은이랑 같이와도 일기장에 ㄱㄱㅆ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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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동독에 반은 서독에

30cm 정도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수십년간 같은 민족이 갈라져 있었다니

우리나라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좀 서글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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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상징 TV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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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돔 성당 앞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여행 이후의 성당들은
다들 너무 소박하고 심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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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동물은 곰이라고 한다
전세계 각국의 특징을 담은 곰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왼쪽은 한국곰, 오른쪽은 북한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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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문

바로 앞에 베를린 장벽이 있어
분단시절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장벽이 사라지고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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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탑 위에서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면 베를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이곳은 베를린 시내랑 좀 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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