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동생들이
프랑스로 돌아가기 전에
한국음식을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요리는 불고기
물론 내가 만들지는 않았다 ㅎㅎㅎ

예전에도 몇번 만들어 먹었는데
루마니아에서 온 카트라이더
홍콩에서 온 홍짱들
말레이시아에서 온 말군
먹는 애들마다 다 맛있다고 한다




다들 배가 많이 고팠는지
탄 밥으로 만든 누룽지까지도
맛있다면서 잘 먹었다

왜 한국에서는 스프를
후식으로 먹는거냐고 묻길래
밥이 눌러붙어서
즉흥적으로 했다고는 말 못하고
고상하게 한국의 전통이라고 말했다 ㅎㅎㅎ





얘네들도 은근히 이런사진 좋아한다
가운데 마리안느 보다가
갑자기 이 사진이 떠올랐다 ㅎㅎㅎ




단체로 한번 더!
승권이가 너무 평범하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