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성 피터 교회 | 1 ARTICLE FOUND

  1. 2008.04.03 3월 18일 // 라트비아 리가 여행 시작!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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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전당 뒷편에 있는
성 피터 교회

세계 2차대전 까지 유럽에서 가장 높았던 목조건물
높은곳에 뾰족한 곳이 있어서 그런지
번개도 많이 맞고, 전쟁당시 훼손도 되고 해서
여러번 복원이 된 건물이라고 한다

많은 훼손과 복원의 역사처럼
그 쓰임도 카톨릭 교회, 루터 교회, 박물관 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엄청나게 큰 건물인데
눈도 많이 오고, 사진찍을 장소도 마땅치 않아
전체 건물을 사진속에 담지 못한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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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했던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초라하기만 하다

이날은 한 라트비아 화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성 피터 교회는 저렇게 생겼단다

교회의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리가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기에
눈보라가 몰아침에도 불구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실제 교회 앞에서는 찍지도 못하고
교회 안에 있는 나무 조형물 앞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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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동영상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좀 그렇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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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옷속에 숨어있는
승권이와 빙상

너무 추워서 빨리 내려가고 싶은데
엘리베이터 관리하는 할머니가 늦게 올라오셔서
다들 많이들 떨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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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ㄱㄱㅆ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둘러쌓인 도시
걷는 내내 동화속의 마을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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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얼마 안 된 나라여서 그런지
무채색의 느낌없는 소련풍의 건물도 자주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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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의 강력한 추천으로
여행 내내 현금인출기를 이용했는데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수수료가 엄청나게 나왔다

우리가 주장하던
카드 결제는 수수료가 없고
훡유 빙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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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화약탑

원래는 방어용 요새로 지어진 곳으로
스웨덴 침략시 파괴되었지만, 다시 두껍게 재건되었고
러시아의 침략시에는 두꺼운 벽이 포탄을 잘 막아냈다고 한다

현재는 전쟁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날은 휴일인지 '닫혔음' 이라고 적혀있어 들어가보진 못했다


이때부터 서로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 같다
어디 앉을만한 곳을 찾고, 눈 피할곳을 찾고 ㅎㅎㅎ
그래도 다음 목적지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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