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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2 오스트리아 - 빈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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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크고 웅장했던
오스트리아 빈의 상징
슈테판 성당



사진이 뭔가 많이 잘려나간 느낌
유러피안 스타일 사진임 ㅎㅎㅎ



항상 독일에게 종속되어 생활했다고 생각했던 오스트리아
나의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느끼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이전의 합스부르크 왕국은
무척이나 찬란하고 화려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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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아를 침공한 러시아에 반대하는 시위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일까?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는 군을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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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동안 나와 함께한
녹색 가방과 선글라스

형 따라다닌다고 수고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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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내의 밤거리
끊임없이 오고가던 관광객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핀란드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이렇게 3달간의 여행을 끝마치게 되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한 만큼

내 사고의 틀도 커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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